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창구’가 완도군에서도 운영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민들의 참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과 불만 뿐 아니라 제안 등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겠다는 취지의 새 정부 운영방안에 따라 군청 민원실에「국민인수위원회 in 완도」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이번 달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 in 완도’는 새 정부에 국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국민 참여 기구로, 접수된 정책 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분류 후 인수위 종료시점에 제안자 본인에게 반영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한 정책제안이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소통과 화합을 이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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