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각장애인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작장애인 나들이 ‘봄 속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문화나눔사업으로 임직원들이 나들이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여주 신륵사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자기 빚기, 여주강에서 황포 돛배타기 등의 체험을 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김기환(가명)은 “평소 이동이 불편하여 외부에 잘 다녀오지 못했는데 3년 만에 나들이를 왔다. 답답함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H나눔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며 한마음복지관에 시각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0만 원을 후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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