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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시대 개막 - 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혁신도시로 이전, 5월 30일 신청사 개청식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5-29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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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에서 530개청식을 열고 원주시대를 선언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선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김명선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청사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혁신로 22 원주혁신도시 내에 있으며 부지면적 12,260, 지상 8, 지하 1층 연면적 9,345의 규모로 원주혁신도시에서 유일하게 규장석으로 외부를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규장석: 화성암의 일종으로 내구성, 내산성 등이 대리석 등에 비해 강하고, 질감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깊어지는 특징이 있음


전체 부지면적의 38.7%가 조경으로 이뤄졌으며,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부지면적 대비 가장 큰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정원은 시민들과 공유하며, 신청사의 주요 시설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지열에너지 활용, 빗물재활용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인증청사로 건립되었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창립이후 30년 간의 임차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숙원사업이었던 자체청사를 건립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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