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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원 ,두바이 국제가구전 948만弗 수출상담 - 중동지역서 126건 694만 弗 수출계약 성과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5-25 2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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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17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INDEX 2017)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도내 가구기업 8곳을 참가시켜,총 148건 948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 중 126건 694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가구·인테리어 분야의 전시회로,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50,700㎡의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총 56개국 857개사가 참가, 사무용가구, 침대, 주방가구, 생활가구, 건축가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됐다.


한국기업은 25개사가 참여해 한국관 18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이중 경기도는 도내 가구업체 8곳을 선발해 경기도관을 차렸다. 또,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했으며,어린이교구 전문제조기업 파랑새교구(대표:김태길)는 두바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교구용품 유통사 A사의 바이어와 신제품으로 출시된 사무용가구 및 교구 제품에 대한 20만 불 규모의 샘플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바이어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추가적인 계약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합성수지제 문세트 제조업체 ㈜태상(대표:민경호)은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미려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아부다비 및 두바이의 호텔 등 건물 인테리어 설계자와 시공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끌어, 현지 B사 바이로부터 제품 관련 자료 및 샘플을 요청받았으며, 총 50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뤄냈으며,사무용가구 및 파티션 전문 제조업체인 ㈜제니시스(대표:이진만)는 두바이 정부 사무용품 납품업체인 C사로부터 두바이 내 학교에 들어갈 가구 정부 조달 사업에 참여 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을 받는 등 총 50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는 올해에도 6월에는 인도 뭄바이, 9월 중국 상하이, 11월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등 국제가구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www.egbiz.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산업팀(031-850-7125)으로 문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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