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24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원산도를 찾아 안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분야별 담당 경찰관과 민간 이미용 봉사단, 충청남도 병원선 등 53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원산도 마을주민 520가구(약 1,020명)를 대상으로 개별 민원접수 및 고충상담, 법률상담, 미용봉사, 병원선을 연계한 의료봉사, 해안가·항 포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수거했다.
또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V-PASS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교육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고령화로 힘든 섬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추구하며, 해양안전문화 발전 및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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