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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수계 수질오염 원인 추적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 연구 나서기로 유인규 기자
  • 기사등록 2017-05-24 2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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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영산강수계에서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오염 원인 추적 및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를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산강수계 주요 산단 유해물질 발생 및 폐수 성상 현황 조사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에서 발주하는 환경기초조사사업의 협업 행정 목적으로 추진된다.

 

영산강수계에서 수질오염 사고는 지속적이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하남산단의 시안화칼륨 유출과 세제제조업체의 섬유유연제 하천 유출, 최근 하남 3교 부근의 유류 유입 등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방제작업과 오염 원인을 추적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해 영산강수계 하남산단과 첨단 산단 소재 업체의 폐수 배출수와 공단 배수로 및 영산강 본류의 수질과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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