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올해도 달이 뜨면 영등포 하자센터 앞마당에는 특별한 장이 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6일부터 9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달시장은 주민,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 마을장터로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달라이프 실천을 위한 달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평소에 각자 바쁘게 지내던 가족들이 달시장에 와서 잠시나마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것이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라이프존, 플레이존, 마켓, 달스테이지, 키친으로 공간을 구성해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 가족과 함께 해요…‘라이프 존’신설
먼저, 매월 다른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인 ‘라이프 존’을 신설했다. 5월에는 ‘함께 가면 즐거운 소풍’이라는 주제로 엄마, 아빠와 함께 ▲핸드메이드 피크닉가방 전시 및 판매 ▲소풍도시락 만들기 ▲패브릭 소재의 도시락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소풍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 눈과 귀와 입 모두 즐겁다…오감만족 달시장
‘마켓’에서는 ▲생활필수품이나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달달리빙’ ▲액세서리, 봉제인형, 가죽제품 등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엿볼 수 있는 ‘달달아트’ ▲야광소품, 나무연필꽂이 등을 함께 만들어보는 워크숍 ‘달클래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주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 ‘달달셰어’ 부스 등이 설치된다.
매월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달 스테이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과 인디밴드가 공연을 통해 달시장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지역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구성된다.
달시장에 맛있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주먹밥, 떡볶이, 소시지빵, 음료 등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싱싱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 야채가게와 반찬가게도 들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가족이 서로 얼굴 마주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는 달시장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시장 홈페이지(http://dalsija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