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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농업 돌파구 교육에서 찾는다 - - 2015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 총 11개 과정 3155명 대상 운영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1-1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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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체험교육 장면     © 김흥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농업, 더불어 사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만들기 위한 ‘2015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 일정을 발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농업인 교육은 단기교육은 총 7개 과정 73개 반 2695명, 장기교육은 총 4개 과정 4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기교육의 세부 일정은 ▲3농혁신대학 9개 반 800명 ▲전문기술교육 13개 반 700명 ▲체험교육 11개 반 250명 ▲경영‧정보교육 7개 반 230명 ▲농산업기계교육 10개 반 545명 ▲정책교육 3개 반 100명 ▲지역정예 리더양성반 100명 등이다.

 

장기교육은 ▲농업마이스터대학(2년제) 240명 ▲최고농업경영자과정(1년제) 80명 ▲농업인대학(1년제) 60명 ▲귀농대학(1년제) 80명 등 총 4개 과정 46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품목별 농업경영교육 및 귀농교육이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인 교육 목표를 3농혁신 성공추진을 위한 지역리더 양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품목별 정예인력 육성, 경영능력을 갖춘 미래 농업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신소득작목반과 오지현장교육반을 1기에서 2기로 증설했고, 염소체험반, 관광농업활성화반, 지역정예리더양성반, 공무원역량강화반 등을 신규로 편성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어려운 농업여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6기 중점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의 목표인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 등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cnnongup.net)에서 월별로 계획된 교육과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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