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양수산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한 등대설치 - 수중암초에 항로표지(등대) 설치로 통항선박 안전확보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5-23 04:09:19
기사수정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신안군 및 무안군 해역의 수중암초에 통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및 해상교통안전을 위하여 항로표지(등대 3기)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대가 설치되는 해역은 신안군 하의면 및 장산면, 무안군 해제면 해상의 수중암초로 농무 및 간조 시 통항선박에 위험이 되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민원을 받아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비 14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5월에 착공하여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설치가 완료되면 항해위험요소(간출암) 해소로 주변을 통항하는 여객선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의 어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등대 설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 해소를 통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32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