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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딛는 첫 걸음, 신규 주민 모임 한 자리에 - 도봉구, 주민참여 지원사업 선정 소모임 기본교육 실시 - 마을활동 사례 소개, 원활한 사업 수행 돕기 위한 내용 교육 및 협약 체결 최훤
  • 기사등록 2017-05-18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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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7일 주민참여 지원사업 선정 소모임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메리츠 화재 연수원(강북구 우이동 소재)에서 열린 기본교육에는 올해 주민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0개 모임의 대표제안자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배치한 동별 컨설턴트와 도봉구 찾동추진지원단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기본교육에서는 도봉구마을사경지원센터 지혜연 센터장과 구 찾동추진지원단 이영기 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제 막 마을활동에 첫 발을 디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임을 감안하여 다양한 마을활동 사례를 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 방향성 안내, 사업 운영 및 지원 체계 설명 등도 이루어졌다. 교육 후에는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주민참여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신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신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하며, 연말에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일환인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동, 34개의 모임을 지원한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작년 주민참여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올해 각 동의 마을기금, 마을계획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마을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참여 지원사업을 통해 미처 몰랐던 마을의 매력에 눈뜨는 주민들이 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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