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화를 참지 못하는 청소년과 현대인들을 위해 ‘분노조절’체험마당과 강좌를 연다.
구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화내도 좋은날’ 분노조절 체험마당을 연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90여명이며 7개 베이스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화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7개의 베이스체험 코너는 ▲걱정마 ▲활를 풀어라 ▲화 꼼짝마 ▲뿌셔뿌셔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찰칵 ▲나의분노점수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참여 학생 모두가 하나로 이루어질 수 있는 공동체 놀이도 진행한다. 구는 학생들이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터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원혁신교육지구 교육복지 및 위기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분노조절 공개강좌를 연다. 6월 9일 오후 2시, 6월 23일 오전10시 각각 2시간동안 구청 소강당에서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강의내용은 ▲분노 관련 정신건강문제 ▲분노 조절 왜 안 될까요?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이다. 교육인원은 차수별 주민 18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신청은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를 알아보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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