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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객실서 사흘간 발견된 뼈, 한 사람 것으로 추정 - 유골 11점 수습…사흘새 38점 - 현장수습본부, "한 사람의 것인지 아직 단정할 수 없어"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5-17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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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객실이 있는 3층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들이 사흘째 발견된 가운데  발견된 유해들을 맞춰보면 한 사람의 유해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체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측(3-6 구역)을 수색하던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9점을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3-6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던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2점이 수습됐다.


지난 14일과 15일에도 3층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던 중 3-6 구역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각각 3점과 24점을 수습했다. 


수습된 유해를 맞춰보면 한 사람의 유해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해는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것은 DNA 검사 등을 진행해봐야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 한 사람의 것으로 보인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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