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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집행부이해가 되지않는 공문발송 반박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5-15 16: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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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바른정당)은 15일 제267회 임시회 에서 5분발언을 통해,지난 4월 14일 집행부로부터 이해가 되지 않고 어처구니가없는 공문을 받았다고 공개하면서,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했던 호원동 55-2번지 일원의 완충아닌 환충녹지에 대한 시 입장의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발언한 내용이, 마치 사실을 왜곡하는 것처럼된 공문이었다고 밝혔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구의원은 의회 전문위원을 역임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역할에 누구보다 역할을 잘 알고 있는 기획예산과장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본 문건은 경전철사업과장이 시장이나 부시장,담당 국장한테 보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작성을 했고, 기획예산과에서는 이내용의 진위여부나 의회와 사전조율도 없이 공문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행정학 박사인 시장을 보좌하는 집행부에서, 국장도 아닌 과장이 이러한 생각을 했고, 또 의회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의장에게 전달했는지 그 진위가 궁금하기만 하다며,이러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행정이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는 의정부시의 청렴도 측정결과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또 구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의회 회의규칙 등에 분명히 시의원이 집행부 행정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이해 못 할 공문을 의장한테 보내온 것이라며,이같은 행위들이 집행부에서 의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1년 남짓 남은 임기동안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재정립에 대해 자신뿐만 아니라 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들,의회에서도 참담한 심정으로 반성해야 할 계기라 생각한다며,집행부에 약이되는 상급기관의 건의문이나 결의문만 좋고,집행부에 조금이라도 듣기 싫은 발언은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고 밝혔다.


그리고 구의원은 회룡역 남부출입구 설치사업 토지보상건에서 토지소유권 변동에대해 집행부는 알고있었음에도 완충녹지를 사전에 매입을 왜 하지않했는지? 사전에 매입을했으면 이같은 분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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