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7세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화책 『놀이터에 도깨비가 있대!』를 읽어주며, 아동성범죄에 대한 대처 및 유괴예방 교육을 하여 아이들에게 상황별 대처법 등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안전 수칙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경찰이 성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한시민의 입장에서도 다소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정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정읍지역에 아동·성폭력 범죄를 근절시켜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그날까지 예방교육은 물론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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