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덕풍전통시장상인회와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 6일 덕풍전통시장에서 제19회 하남시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로잔치는 참석하신 어르신께 다과 제공, 가수 박상민 등 연애인 초청공연과 더불어‘사랑의 데모루 꽃 2,000화분’을 나눠 드렸다.
이는 효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분 나눔을 실시한 것이다.
하남 서부화훼 작목반 김철규씨는“경기침체로 약 10만개의 화분이 팔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화훼 농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