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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 지역발전 대응전략 수립 T/F팀 본격 가동 - -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등 선제적 대응 - - 지역경제·복지·관광분야 등 11개 팀장, 국정 운영방향 및 정책기조 파악… - 김규선
  • 기사등록 2017-05-11 1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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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일 군청 낭상실에서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지역경제·복지·문화관광·농축산업·정주여건·저출산보건·지방분권 분야 등 9개 실과소, 11개 팀장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공약총괄(T/F팀 운영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준비, 공약사업 총괄 관리, 향후 중앙부처·국회 등 방문일정 협의), 투자유치(일자리창출, 미래성장동력 발굴, 4차산업혁명), 산업단지(혁신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 계층별복지(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문화관광(융복합 관광 고부가 가치 산업 발굴), 농축산업(유통구조 개선, 다양한 농축산업 지원정책), 종합개발(군 관리계획 변경, 종합발전계획 수립), 정주여건(주거문제, 재래시장 활성화, 교통환경 개선), 재난재해(재난·재해시스템 구축, 가축방역체계 개선), 저출산보건(출산정책 지원, 건강증진 시책), 지방분권(세금 구조 개선, 자주재원 확충 방안)분야로 세분화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7, 새정부 대선 공약사업을 토대로 국정 운영방향과 정책기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지역 발전 및 연계 가능한 사업의 자료 수집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선정을 위해 새정부 대선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항공레저파크(드론·경비행기), 영암혁신산업단지 및 고성능 친환경 슈퍼카 산업클러스터 조성, 해경 제2정비창 및 수리조선 특화산단 유치,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전라남도 대선공약 사업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정해 국정운영 중점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지역발전 대응전략 T/F팀 운영을 통해 새정부의 공약사업을 집중 분석하고 군에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 영암군이 전남 서남부권의 경제핵심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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