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육아의 길을 잃고 불안해하는 신세대 엄마, 아빠를 위한 ‘잼잼 도리도리, 전통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육아교실’은 교구와 장난감에만 집중, 아이와 살갑게 몸으로 놀아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세대 부모들에게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애착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아이와 엄마 30명이 참여해 전통육아의 우수성, 단동십훈 전통놀이, 놀이로 배우는 베이비마사지 등 오감을 자극시키고 감각을 발달시키는 음악, 표현, 언어 등 다채로운 통합놀이로 운영된다.
단동십훈은 5천년 전 단군왕검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육아법이다. 단동십훈에는 손으로 하는 놀이가 많아 자연스레 아이의 뇌 발달을 활성화하며, 엄마와 아이 간 건강한 애착감을 형성한다고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보도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부모집단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정신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육아 노하우를 전달해 부모들에게 육아 자신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애착 육아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