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 연휴(5.3.∼5.7.)를 맞아, 주요 사찰과 지역축제장 및 관광지 주변의 주요 국도에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 469명을 배치,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소통위주 안전활동을 전개, 전년대비 교통사고 발생(189건→121건), 사망자(3명→2명), 부상자(321명→155명) 모두가 감소하고 대형사고 및 어린이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연휴기간의 단속은 공감 받는 단속활동이 되도록 경미한 위반은 계도조치 하되,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는 끼어들기등 얌체운전 캠코더 단속은 계속하여 연휴기간 중 캠코더 단속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으며,고양꽃박람회·연천구석기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장 및 주요 사찰과 관광지 주변 주요 도로에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원활한 소통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청 교통경찰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교통인프라 등이 타 지역에 비해 취약하지만,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요 정체 예상 지역에 대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행사 주최측과 모범 등 협력단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연휴기간 중 특별교통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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