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가 함께『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의 소원을 접수받아 기업 후원과 시민, 공무원의 물품기증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서는 5월 4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 1층 백록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어려운 아동에 대한 관심이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어린이가 주인인 5월에 자칫 소외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연중내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과 함께『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 간 주요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5월의 산타 소원 공모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어려운 아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이마트신제주점(지점장 류상하)과 이마트제주점(지점장 이호현)에서 후원금으로 각각 5백만원(총 1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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