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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 목포시 한성사에서 석가탄신일 행사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5-04 0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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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남 목포시 산대로76번길 23-3 대한불교 태고종 한성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한성사 주지스님(서대원)은 법문으로 한가지 근심걱정 없는 사람 없다면서 마음을 편히 먹고 욕심없이 깨달음으로 세상을 보면 이 세상이 바로 극락세계와 다를바 없다고 전했다.



노보살들이 먼길을 찾아오셔서 신도들이 떠받쳐주는 모습도 엿볼수 있었으며, 탐심 치심 욕심을 물리치고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인등을 밝혔다.


한성사에서는 신도들이 낸 돈으로 꽃과 과일, 쌀, 초, 향등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 공양 불.법.승 등 삼보에 예를 갖추고 삼귀의 아기 부처님을 약재로 관욕을 시키고 약물을 신도들이 마시는 의식을 진행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듯 이것이 부처님의 연기 법이다. 등을 밝히므로써 부처님의 지경을 얻을수 있다.



지견이란 지혜롭게 세상을 보는눈이요 슬기로운 안목과 진리를 바로 보는 눈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말한다.



법회가 끝나고 정심 공양은 비빕밥으로 모두다 맛있게 먹고, 미리 등불을 켜신분도 있고 어느곳에 등불이 밝혀져있는지 확인도 하고 가족들의 등불을 돌아보는 신도들이 많았다.


연등, 인등, 청사초롱, 주름등 등 원하는것을 골라 불을 켤수 있어서 한성사 신도들이 함께 동참하고 경사스런 석가탄신일을 뜻깊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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