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충 안전지대 도봉구..‘위생해충 살충기’ 설치, 전국 최대 규모 -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해충 살충기’ 추가 설치 및 운영 - 중랑천변, 우이천변 등 관내 공원 및 시설에 243개소 운영 - 물리적 친환경 방역체계로 환경보호 효과도 기대 최훤
  • 기사등록 2017-05-02 15:39:26
기사수정


▲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이용되는 중랑천, 우이천변에 야간 불빛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위생해충 살충기’를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원, 체육시설, 마을커뮤니티 공간 등 69개소에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

 

하천변, 공원, 각종 시설에 설치·운영하는 살충기는 243개소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를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해충 살충기’는 공원 및 각종 공간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받는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최소화할뿐 아니라 살충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친환경 방역체계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2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