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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객실 진입 절단, 5일 완료 - '징검다리 연휴'에도 절단 작업 계속 - 1일, 5층 전시실 16.4% 절단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5-02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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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객실 진입을 위한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이 5일 어린이날까지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월호 전시실 해체팀은 이를 위해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도 절단 작업을 계속한다.


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전시실 해체팀은 전날 세월호 선미 측 5층 전시실 천장 절단 작업에 돌입해 전체 440㎡ 중 72㎡를 절단(16.4%)했다.


수습본부는 '2인 1조' 2개 팀으로 구성된 해체팀을 편성, 오전 8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이틀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은 1일부터 5일까지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에도 계속된다.


현재 작업 속도를 고려하면, 전시실 천장 절단 작업은 오는 5일까지 대부분 완료될 전망이다.


해체팀은 전시실 천장을 벗겨낸 뒤 4층 선미 객실 천장에 부분적으로 구멍을 뚫어 진입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늘도 3층과 4층 객실 쪽을 집중 수색하는데, 배가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배 아랫부분인 좌현 뱃머리 쪽에서 배 꼬리 쪽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배 윗부분인 우현 중앙 쪽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수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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