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어제(30일) 오전 3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주민 A모(남,54)씨가 집에서 잠을 자다 갑작스런 고혈압 증세로 통증을 호소하여 경비세력을 급파해 육지로 옮겨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고혈압 증세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자가에서 취침중 갑작스런 가슴통증으로 인하여 해경에 신고, 병원 이송 후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석태 보령해경 서장은 “섬 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를 연계해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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