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9시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이들은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후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축제장을 둘러 봤다.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나비축제는 5월7일까지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안병호 군수는 “지난 축제보다 더욱 새롭고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온가족의 봄나들이에 제격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오셔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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