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개월 동안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성남, 서울 양재동 등 국내 쌀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에서 전남 우수브랜드 쌀 릴레이 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우수브랜드 쌀 릴레이 마케팅에는 전남지역 10개 농협 RPC가 함께 참여한다. 전남 쌀의 우수성 홍보, 단일 품종으로 새롭게 새롭게 단장된 ‘풍광 수토’로 만든 떡 시식행사, 사은품 증정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전남 10대 브랜드 쌀의 신규 입점을 확대토록 할 계획이다.
식생활의 다양한 패턴 변화로 개별 소비자의 쌀 구매 비율이 낮은 점을 고려, 대량으로 구매하는 대형 식자재 매장 등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 선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담양 금성농협의 ‘대숲 맑은 쌀’과 우수상을 받은 함평 나비 쌀, 전남 쌀 10대 우수 브랜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가공·유통 등 전남 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소비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 반열에 올랐다”면서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적극적 마케팅에 나서는 등 대형 매장 입점 확대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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