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오는 3일 ‘석가탄신일 행사’와 9일에 있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중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는 연등 행사 등 각종 불교 행사와 투개표소의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주요 사찰(도갑사)과 각 투개표소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하고 사찰·암자 26개소, 투표소 41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순찰 근무조로 편성, 화재나 각종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행사와 대통령 선거에는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며 “군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마련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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