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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통 관련 문의전화 많았다 - ‘120 충남 콜센터’ 1분기 상담 전화 1만 3018건 분석 결과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4-26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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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들은 도정업무 외에도 충남의 경제와 농수축산업, 교통, 환경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올해 1분기 ‘120 충남 콜센터에 걸려온 전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13월 상담 전화는 모두 13018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3178, 23045건으로 3000건대를 유지하다 34606건으로 급증했다.

 

상담 내용은 공무원 채용, 여권·등본·전입신고·자격증 발급 등 각종 민원서류, 도청사 편의시설,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 등 도정업무가 4684(36%)으로 가장 많았다.

 

또 쌀 변동 직불금 신청·금액·지급일, AI 방역,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 및 지원 사업 등 경제·농수축산업이 2460(18.9%), 시내·외 버스 이용, 길 안내, 도로명주소 문의 등 교통 분야가 1881(14.4%)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환경 관련 문의는 1337(10.3%)으로 집계되고, 사회복지는 807(6.2%), 문화·체육·관광은 276(2.1%)으로 조사됐다.

 

상담 중에는 90대 노모와 충남에서 생애 마지막 여행을 하고 싶다며 도내 관광지를 묻거나, 충남의 대표음식, 각종 상식 등을 묻는 전화도 있었다.

 

이윤선 도 자치행정국장은 콜센터에서는 지난해 말 상담 전화뿐만 아니라 자동차세 연납 안내도 실시, 지방세수 증가에도 크게 기여했다앞으로 업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에게 최적화 된 맞춤형 멀티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7월 문을 연 120 충남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고속도로나 국토 교통 정보, 기차·버스 운행 시간, 당직병원 및 약국 등 생활 정보와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지난 201371221279, 201442614, 201541702, 지난해 42517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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