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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안전 강화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4-25 1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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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등 가구 방문 시에 위험으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고 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전화 및 가구 방문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이용을 통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안전대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가구 방문 시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폭력성 위험 및 반려동물 위험 가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이와 같은 가구 방문 시 주무부서에서 212개 반의 동행 지원을 받는 종합안전대책으로 위험 발생을 사전 예방 강화하는 데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가구 방문 세부일정을 월 주간 단위로 보고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가구 방문 시 명찰 패용, 관할 파출소 연락망 구축 및 상담 가구 주택구조와 주변 환경을 사전 파악하고 대문을 열어두며 대문 입구 쪽으로 앉아 상담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요령이 포함되어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매뉴얼을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이다.

 

특히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가구 방문 시 돌출된 위험사례를 반기별로 주민복지 실장 주관하에 개최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다.

 

또한, 영암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 2169세대 352명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의료급여사업을 홍보하여 저소득층 의료급여 복지증진 및 의료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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