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제1차 보행교통개선계획(2017~2021)을 확정하고 걷고 싶은 보행친화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보도 폭 협소구간 확장, 횡단보도 설치, 부적합 볼라드 정비, 보도바닥 정비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30% 감소, 보행교통 수송 분담률 확대,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
안전한 보행공간 조성
도로 및 교차로에 횡단보도 설치 – 40개소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주변 횡단보도 설치 – 4개소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보호구역 재정비 – 45개소
부적합 볼라드 전면 교체
보행자 우선도로 시범사업 추진 등
이동이 자유로운 보행공간 조성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 – 5개소
보행자 중심 교통신호 운영 확대
보도 확장 및 도로 다이어트
보행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 검토 등
쾌적한 보행공간 조성
도로구간 보도바닥 정비 – 17개 구간
도로와 보도 간 단차 낮추기
불법주차 단속 강화
진입제한 볼라드 및 CCTV 설치
보도 설계 및 시공 매뉴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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