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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우선! 교통개선계획 확정 시행
  • 김영재
  • 등록 2017-04-24 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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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보행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보행공간’, ‘쾌적한 보행공간’ 만들기


▲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횡단보도 건너기를 배우는 어린이들



대전시는 24일 제1차 보행교통개선계획(2017~2021)을 확정하고 걷고 싶은 보행친화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보도 폭 협소구간 확장, 횡단보도 설치, 부적합 볼라드 정비, 보도바닥 정비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30% 감소, 보행교통 수송 분담률 확대,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


안전한 보행공간 조성

도로 및 교차로에 횡단보도 설치 – 40개소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주변 횡단보도 설치 – 4개소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보호구역 재정비 – 45개소

부적합 볼라드 전면 교체

보행자 우선도로 시범사업 추진 등 


이동이 자유로운 보행공간 조성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 – 5개소

보행자 중심 교통신호 운영 확대

보도 확장 및 도로 다이어트

보행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 검토 등


쾌적한 보행공간 조성

도로구간 보도바닥 정비 – 17개 구간

도로와 보도 간 단차 낮추기

불법주차 단속 강화

진입제한 볼라드 및 CCTV 설치

보도 설계 및 시공 매뉴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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