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플랫폼 창동 61’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월 25일 선덕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3개 중학교 1학년생 6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현장직업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꿈여울과 함께 진행한다.
참가생들은 ▲공연기획 ▲보컬트레이너 ▲악기연주 ▲일러스트레이터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5개의 문화예술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50석 규모의 공연장인 레드박스와 녹음실, 합주실, 쿠킹스튜디오 등 플랫폼창동61의 다양하고 특별한 공간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봉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4개 학교 12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플랫폼창동61이 2016년 4월 개장하면서 일부 중학교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학생과 교사, 학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관내 전체 중학교로 운영을 확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플랫폼창동61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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