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가 올해 국내에서 월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 좌측부터 PH1, PH2, PH3, PH4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가 올해 국내에서 월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보다 약 2.5배 많다.
LG전자는 △소비자 니즈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상품 전략 △소비자들이 제품의 활용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 매장 진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 마케팅 등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제품별로 탁월한 휴대성, 모던한 디자인, 높은 야외 활용도 등을 갖췄다. 제품마다 구체적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자,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와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 게임, 캠핑,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기는 20~30대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무드(모델명: PH1)’는 190g에 불과한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작년 7월에 출시된 뒤 한 달 만에 판매량 4천대를 넘겼다. 올해 들어서는 월 판매량이 7천대 이상까지 치솟으며 LG 포터블 스피커 판매량 증가를 이끌고 있다.
‘캔들(모델명: PH3)’은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월 1천5백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전제적인 디자인은 모서리 부분들을 둥글게 처리한 삼각뿔 모양이다. 제품 위쪽에는 촛불을 모티브로 한 LED 조명을 적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장 진열 변화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미니빔 TV 등과 함께 포터블 스피커를 진열했다. 소비자들은 주로 이 제품들과 포터블 스피커를 연결해 사용한다. 실제 사용 환경을 보여주자 소비자들은 이 제품들을 사려고 매장을 방문했다가 포터블 스피커도 함께 구매하는 사례가 늘었다. LG전자는 스피커 제품들을 한데 모아 놓은 스피커 존도 마련해 고객들이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그라피티(Graffiti) 아티스트 ‘존원(JonOne)’,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등과 함께 ‘존원 아트 시리즈’, ‘트와이스 스피커’ 등 개성 있는 포터블 스피커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에 특화한 포터블 스피커도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티브(모델명: PH4)’는 풍부한 사운드를 갖춰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에 최적이다. 풍성한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2개 탑재했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고,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쿠키(모델명: PH2)’는 운동, 레포츠 등 야외 활동에 특화한 제품이다. 무게가 수건 1장 정도인 167g에 불과하다. 스트랩이 있어 옷, 배낭, 자전거 등에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비가 오거나 물이 튀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테두리를 따라 배치된 LED 조명은 야간 운동 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적용한 제품들로 포터블 스피커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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