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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2년 연속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 폐암 1등급은 전북권 종합병원 중에서 유일 -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전 부문 1등급은 호남 종합병원 유일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4-18 1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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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2년간 연속해서 ‘폐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됐다.

 

▲ 폐암 1등급


심평원은 2015년 1년간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인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를 한 12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구조 ▲진단적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총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는데 예수병원은 이 평가에서 종합점수 98.04점으로 종합병원 종별평균 95.96점보다 월등하게 높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 등급별 현황


예수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진영 과장은 “폐암은 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이 25.1%로 매우 낮은 질병이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컨퍼런스


예수병원은 폐암의 통합 진료를 위해 7개 전문 과목(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의 의료팀이 매주 수요일 흉부학술회의를 통해 다학제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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