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13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이슬람국가(IS) 시설을 겨냥해 비핵무기 중 최대 위력을 지닌 'GBU-43' 폭탄을 투하했다. 미국이 핵폭탄을 제외하고 최대, 최강으로 꼽히는 '폭탄의 어머니'로 불리는 이 초대형 폭탄이 실전에 쓰인 것은 최초다. 아프간 주둔 미 공군은 이날 오후 7시30분쯤(현지시간) 낭가하르주 아친 지역에 있는 IS 기지에 폭탄을 투하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미 공군기지에 있는 폭탄의 모습.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