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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테크, IL스페라 컨소시엄 및 신축공장 준공식 개최
  • 조병초
  • 등록 2017-04-14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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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에서 용인으로 확장이전
  • 향후 국내외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 크게 강화 방침


▲ 비에프테크가 IL스페라 컨소시엄 및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인투씨앤씨)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 비에프테크(대표 정태진, 김영호)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공장을 신축하고 4월 21일 용인공장 준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동 대표자 변경에 따른 취임식 및 조직 통합 출범식도 함께 거행할 예정이다. 


비에프테크는 최근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인한 안정적인 생산역량 확보와 고객사 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용인에 총 4,000평 규모의 신축공장 착공을 진행, 이번에 본사를 평택에서 용인으로 확장 및 이전하게 됐다. 


이번 사업장 확대로 회사 입지를 강화하면서 기존 대비 원가 절감 및 품질 향상은 물론 1차 밴더의 빠른 진입으로 국내매출 비중 확대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비에프테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자부품 등의 여러 산업 분야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불량을 자동 검사하는 장비 제조 업체로 H/W 비중 높은 동종업체와는 달리 S/W 기술 중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OLED TV, 자동차, Wearable, Head-Mounted Display 등 OLED 디스플레이 적용산업을 확대하여 향후 국내외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확대를 위해 OLED 신규 장비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전테크 기반의 차세대 3차원 패드인쇄기는 곡률 강화 Glass에 패드를 적용한 인쇄기술로 스마트워치 글라스, 곡면유리, 3D윈도우 글라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플렉시블 OLED 기술의 패널 시장의 본격화에 따라 곡면패드 인쇄기술을 통해 Curved OLED, Rollable OLED 등의 패널을 공급하여 원가절감 및 효율 개선은 물론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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