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을 포함해 키미션 80, 거리측정기 COOLSHOT 80i VR 등 다수의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제품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7)’에서 최우수상 및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환경, 내구성 등 9개 항목을 심사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약 5,500점이 출품됐으며, 수상한 제품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은 카메라 양면에 탑재된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로 2개의 화상을 하나로 합성해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로 생생한 360도 영상을 구현한다.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충격성을 갖췄으며, 일반 동영상 촬영 외에 타임랩스, 슈퍼랩스 등 다양한 동영상 모드를 탑재해 영상 촬영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액션카메라 키미션 80, 거리측정기 COOLSHOT 80i VR, 쌍안경 MONARCH HG 및 PROSTAFF 3S, 계측기 Nivo-I 등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7)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키미션 80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몸에 착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액션카메라다. 니콘의 우수한 광학 성능을 갖춘 NIKKOR 렌즈와 독자적인 화상 처리로 높은 묘사력을 구현하며, 수심 1m의 방수 성능과 1.5m의 내충격성을 갖춰 트래킹과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일 부문에서 본상을 거머쥔 COOLSHOT 80i VR은 VR(Vibration Reduction) 기능을 탑재해 시야의 흔들림과 조사되는 레이저 빛의 떨림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하이엔드 거리측정기다. 핀 플래그까지의 거리 측정 완료를 알리는 락트온 기술(LOCKED ON TECHNOLOGY)을 새롭게 탑재해 목표물까지 거리 계산의 정확도를 높였고, 경사진 코스에서도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하는 ID 기술(ID TECHNOLOGY)을 채택해 오르막이나 내리막 코스에서도 확실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OOLSHOT 80i VR은 니콘의 독자적인 거리 측정 알고리즘 탑재로 거리에 관계 없이 약 0.5초의 속도로 빠르게 측정 결과가 표시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는 “이번 어워드에서 니콘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액션카메라,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골프 시장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는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니콘이 가장 자신 있는 카메라는 물론 광학 기술을 활용한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니콘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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