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관내 특수학교 졸업예정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 및 직업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 교육청 산하 경은학교 및 홀트학교와 협업하여 경기북부 동부권과 서부권의 장애학생 총 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진로설계컨설팅,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 직업체험프로그램, 일배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장애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자 부모교육도 상·하반기에 걸쳐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실시 할 예정이며,참여자 모집은 3월중 경은학교(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동두천, 포천)와 홀트학교(고양, 파주)에서 실시했고, 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 서비스 대상자를 선발하여 4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관계자는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상세한 진로설계와 취업전 구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졸업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아갈 계획이라고 부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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