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북부 8개 법인택시 운전자, 안전운전 체험교육실시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3-28 19:55:48
기사수정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운수회사 사고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27일과 29일 양일간 구리·남양주·가평권 8개 법인택시 운수회사 운전자 62명을 대상으로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공단에서 실시중인 구리·남양주·가평 권역 그룹케어 중 운전자 운전습관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운수회사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기록 분석결과 위험다발 운전자 및 법정 체험교육 의무대상자가 교육을 받았다.


지난 3일 개소한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주도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 이론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위험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송병호 경기북부지사장은  운전자들의 경력이 많아질수록 잘못된 운전습관을 익숙하게 받아들여 사고위험이 오히려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체험교육이 잘못된 운전습관을 바꾸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라며 많은 운수업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02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