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560명이 넘는 중장년 구직자가 몰리면서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채용관에는 광진산업, 삼원, HNK도어텍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직종과 구인내용을 가지고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일부기업은 현장에서 구인을 하기도 했으며,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많은 구직자가 면접에 참가해 현장 면접인원이 300여명에 달했다.
7개 일자리 관련기관이 고용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지원교육 등에 대한 홍보와 상담도 이루어졌으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복지연계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졌으며,이외에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구직상담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서민금융지원과 다양한 취업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제창 시 고용복지센터장은 계층별, 직종별로 다양한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관내 취업률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된 일자리는 100여개로 560여명의 방문자 중 240명이 구직 등록을 신청, 현장에서 면접자 중 36명이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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