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총 198구획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물량은 3개 텃밭 총 198구획이다. 세부내용은 ▲불암허브공원 텃밭(상계동 95-336): 56구획 (10㎡/구획) ▲고갯마루텃밭(상계동 128-1): 96구획 (10㎡/구획) ▲경춘선텃밭(하계2동주민센터 앞 경춘선 공원내) : 46구획 [B형(5.76㎡): 6구획 , C형(4.32㎡): 40구획]이다.
분양기간은 1년이고 분양가격은 불암허브공원텃밭과 고갯마루텃밭은 1구획당 5만원, 경춘선 텃밭 중 B형(단체·공동체만 신청가능)은 1구획당 3만원, C형은 1구획당 2만원이다.
노원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세대(단체)당 1구획 한정 분양한다.
접수방법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접수 후 분양 및 자기텃밭 위치는 전산추첨에 의해 선정한다.
선정 후 2개월 이상 돌보지 않고 방치한 부실운영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2년간 노원구에서 분양하는 텃밭에 참여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시 텃밭 농업을 통해 도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며 가족·이웃 간 소통·협력으로 마을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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