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3월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의정부지회 남주우 회장과 임원 및 유가족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선열의 유족들을 격려 위로했다.
의정부시에는 광복회원 67명 중 생존 애국지사는 한 분도 안계시고 모두 유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복회원들은 간담회석상에서 보훈단체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의정부 통합보훈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당부한 광복회는 지난 2월21일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장암동 동아아파트 주민들에게 50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올해로 제98주년을 맞이한 3·1절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날로써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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