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경찰서(서장 김보상) 형사과 강력 4팀은, ‘16. 12. 24 03:50경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9OO-7, 코OO아파트 옆 철로 변에서 피해자 한국전력 박OO(38세, 남)이 관리중인 전신주에 올라가 미리 준비한 절단기를 이용 절단하여 1m길이로 자른 후 가방에 넣어 손수레(핸드카)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고물상에 판매하여 총 45회 전북 전주, 익산, 대전, 충남천안, 경기(평택, 오산, 안양, 수원, 시흥), 인천(부평, 계양), 서울(영등포)등 각 지방으로 돌아다니며 상습 전선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 하였다.
피의자 이OO(47세, 남)은 ‘16. 9. 30. 경북 제2교도소를 출소하여 16. 10. 11. 04:00경 대전 동구 백룡로 OO, 한O유통 앞 노상에서 피해자 한국전력 배OO(38세, 남)이 관리중인 전신주에 올라가 준비한 절단기로 약 50m 시가 100,000원 상당을 자른 후 1m미터 길이로 잘라 가방에 넣어가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17. 2. 4일까지 전북(전주, 익산), 대전, 충남 천안, 경기(평택, 오산, 수원, 안양, 시흥) 인천(부평, 계양), 서울(영등포, 구로) 등 각 지방을 이동하면서 총 45회에 걸쳐 약 5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범행일기를 근거로 여죄 수사 중에 있다.
‘송곳으로 전철을 손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주변을 수색중 발견하고 수배중인 피의자의 소지품을 확인 하던 중 범행도구(절단기, 장갑) 등을 발견하고 자신의 범행을 기록한 일지(노트)를 발견하고 긴급체포 하였다.
위와 같은 피해 사실에 대하여 관리중인 한국전력에서 확인할 수 없는 지역 농촌지역 농지 전력선, 야산, 철거중인 공장을 범행 대상으로 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자신의 범행 노트가 발각되어 긴급체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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