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9일 목포경찰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이라는 주제로 공동체 치안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정책에 관해 자유토론을 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석 시민과 경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안전을 논의하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주민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로 하였다.
강성복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특히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인권침해 및 성범죄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서 지역 특별치안대책’을 꼼꼼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간담회 후에는 오는 3월에 개소가 예정된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구축경과와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전남 경찰은 9일 목포를 시작으로 21개 경찰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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