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9일 고창경찰서를 방문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옥광일 경우회장 등 협력단체장 접견 등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에는 박헌수 경찰서장과 현장경찰관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끈질긴 수사로 차량털이범을 검거한 모양지구대 김주신이 순경 등 3명의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또한 조희현 청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암묵지 경찰관을 선정,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아산 ·부안파출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주민의 신뢰를 받는 기초치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조희현 청장은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을 위해함께 존경받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창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본분과 사명을 분명히 하여 경찰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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