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읍 직원 및 환경실무원 30여 명이 “도로변 무단방치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장소는 영광읍 학정리 구도로 방면에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혼합폐기물 수거 활동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약 2톤이 수거되었다.

▲ 영광읍 도로변 무단방치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시행

특히, 영광읍 환경실무원들은 새벽 시간에는 쓰레기봉투 수거 및 폐기물 수거 업무로 하루를 시작하여 오후에는 2시간 이상 개인별 담당구역을 매일 청소하며 쾌적한 영광읍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정리 ~ 와탄천 다리 4차선 국도 도로변과 염산면 방향 국도를 청소하여 외부에서 영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광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 읍장 김제상은 “연일 많은 청소업무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환경실무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영광읍을 만들기 위해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