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Ⅰ·Ⅱ)’과 ‘내일키움통장’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희망키움통장Ⅰ은 27가구, 희망키움통장Ⅱ는 209가구, 내일키움통장은 32명을 차수에 상관없이 선착순 조기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3인가구기준 873,820원)이상인 가구일 경우 가입가능하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장려금 약 1,200만원(2016년 1가구당 평균지급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가입일 현재 근로 활동사실 확인가구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3인가구기준 1,820,458원)이하일 경우 가입가능하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매월 1:1로 매칭해 적립되어 3년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받아 평균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1개월 이상 성실 참여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다. 근로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적립되며, 취·창업 시 정부지원액을 포함하여 3년간 약 1,368만원(2016년 기준 월10만원 적립 시 평균지원액)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과 희망키움통장Ⅱ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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