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씨포인트 전자잉크 출입증의 전자잉크 패널 전환 과정(사진제공: 에스씨포인트)NFC/RFID 전문 기업 (주)에스씨포인트가 전자잉크(E-Ink) 패널이 접목된 새로운 타입의 ‘전자잉크 출입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잉크 출입증(E-InK ID Card)’은 전자잉크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ID카드로 출입 통제, 전자명함 등 보안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출입 통제 시스템처럼 하드웨어를 변경할 필요 없이 ‘전자잉크 출입증’ 카드만 교체하면 사용이 가능해 보안에 민감한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씨포인트가 개발한 전자잉크 솔루션을 사용하면 웹캠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전자잉크패널에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주요 보안 시설의 방문증으로 사용할 경우 방문자의 얼굴을 즉석에서 삽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방문자 출입이 잦은 기업체의 연구소나 국가기관, 군부대에서 사용할 경우 얼굴 식별 기능으로 인해 카드를 분실하더라도 타인이 사용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잉크 출입증에 사용된 E-Ink는 전자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술로 LCD 액정과 달리 별도의 전원 및 배터리 없이도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여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강한 빛에 노출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시인성을 유지함은 물론 눈의 피로도 또한 최소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NFC 기능을 통한 무선 데이터 통신으로 3초 안에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하는 국내 유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입증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명함, 홈페이지나 유튜브 링크 전송 등 NFC 고유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칩 내부의 메모리 영역을 활용하여 다양한 솔루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에스씨포인트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6)’에 참가해 다양한 NFC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업계에서도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에스씨포인트는 보안이 중요시되는 정보화 사회에서 내부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전자잉크 출입카드’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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