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야간 어르신 보행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홍보활동을 펼치며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관내에 교통사고예방 근무 중 야간 활동이 잦으시거나 바람막이의 필요성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통 앞 뒤에 반사원단을 입혀 야간 전조등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빛 반사 바람막이를 배부했다.

어두운 밤에는 안전용품을 착용했을 때 150미터 전방에서도 보이며 밝은 색 옷을 입었을 때는 50m전방에서 확인, 어두운색의 옷을 입었을 때는 30m 전방에서 확인이 가능하여 야간 안전용품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며 또한 무단횡단 금지, 밤에 외출시 안전용품착용 하거나 밝은 옷을 착용할 것, 길을 걸을 때는 차와 마주보며 걷기 등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16년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정읍서가 도내 경찰서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율 1위(15년 9건→16년 3건, -66.7%)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변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의자차, 이륜차, 경운기를 운전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야광반사지 1,000매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 부착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VMS․LED전광판 홍보를 통하여 관내 교통약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선경비교통과장은

“

관내 발생하는 노인층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언론홍보, 교통법규 시 단속과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