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인 21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새해 들어 최대 규모로 타오를 전망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1일 새해 가장 큰 규모로 13차 촛불집회를 치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퇴진행동은 '내 삶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는 촛불'을 주제로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노동자들,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처지를 개선하자는 내용의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펀, 박 대통령 퇴진을 반대하는 '태극기 시위대'도 21일 새해 최대 규모로 맞불집회를 열 전망이다.
퇴진행동은 설 명절 연휴 중인 28일에는 집회를 열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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