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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총리 사무실 근처서 폭탄 공격 -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있는 가해자 체포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0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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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터키 총리의 사무실 근처에서 무기를 들고 수제 폭탄을 던진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터기의 가장 큰 도시에 있는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폭탄 폭발 실패한 이 남성은 30명의 보안군에 둘러쌓인 채 붙잡혔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이 궁전은 현재 총리 아흐메트 다부토글루가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총리시절에 사용했었다.

 

이스탄불의 경찰청장에 따르면 가해자는 수감생활을 했던 사람으로 테러 조직의 일원일 가능성을 도간 뉴스 에이전시에 제기했다.

 

또한 이 남성은 궁전 입구에서 2개의 수류탄을 던졌지만 실패해 도주를 하던 중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고 말했다.

 

과거 쿠르드족 저항세력과 민족주의자들과 이슬람 그리고 좌파그룹은 과거 터키 보안군의 주요 대상이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TURKISH SPEECH

Locations: ISTANBUL, TURKEY

Source: DHA

Revision: 4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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