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호남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 탄생 - 영암소방서장에 소방본부 장경숙 예산 장비 계장 발탁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12-30 18:29:02
  • 수정 2016-12-30 18:46:13
기사수정

▲ 신임 장경숙 영암소방서장 내정자

전남소방본부는 장경숙 예산 장비 팀장이 영암소방서장으로 내정돼 호남 최초로 여성 소방서장의 시대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장경숙(張京淑, 56) 소방본부 예산 장비 팀장이 호남 최초로 여성 소방서장에 내정돼 내년 11일 영암소방서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의 취임으로 전남소방본부에 근무하는 150여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안전과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목포가 고향인 장경숙 서장은 1978년 소방공채 2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래 38년을 근무하면서 전남 소방의 산 역사로 자리하고 있다.


장경숙 서장은 그동안 목포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소방본부 구급팀장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평가와 함께 최초 여성 간부, 최초 여성 센터장, 최초 여성 현장대응단장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녔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68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